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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의 비전이 가진 힘 -글/ 전용석

Diogenes 2016. 3.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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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ℜo The Mass- by Era / 영상: Game of Thrones (HD)多 i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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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의 비전 가진 힘    -글/ 전용석

 

 

*장기적인 비전(vision) 없이 지낸 지난 10년은
   마치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지금 당신의 나이는 몇인가?

 

*혹시 이미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금 안주해 살고 있는 이 익숙한 현실(現實)에 너무 나태해져
   있는 것은 아닌가?

   삶의 열정(熱情)을 잃고 마치 사냥꾼을 피해
   머리를 땅속에 묻고 있는 꿩처럼

   스스로 눈을 가리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신이 누구든 어떤 환경(環境)이든 아직도 결코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새로 시작(始作)한다 해도

  다가올 10년이란 시간은 
  당신이 원(願)하는 많은 것들을 일구어 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나무를 심고 하루하루 성장(成長)하는 만큼의 키를 재는 것은
   지루한 일일지 모른다. 하지만 나무의 10년 후(後) 모습을
   떠올려 보라.

 

   10년간 정성(精誠)스레 가꾸어갈 나무의 키는

   얼마나 크게 자랄 것이며

   그 잎과 그늘이 얼마나 무성(茂盛)할지를 상상해보라.

 

  당신의 미래(未來) 역시도

  그렇게 가꾸어갈 나무의 10년처럼 생각하라.

  이것이 10년의 비전이 가진 힘인 것이다.

 

 

 

-출처: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전용석 著) 中에서 

 

펌처/ 玄宙의 풍경소리
- http://blog.daum.net/lees21/13097808 

 

 

 

 

 

   29년을 기다렸던 한마디 말  

 

 

*어느 날 울들 부부(夫婦)의 다섯 살 난 아들 아더가

   지적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말할 수 없는 슬픔에 빠졌지만 아더를 위해

   더 굳건해지기로 합니다.

 

   아이가 가족의 사랑을 이해할 수도 보답할 수도 없으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울들 부부였지만

  아이를 장애아(障碍兒) 시설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키우기로 합니다.

  보답을 바라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것이

  진정(眞情)사랑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울들 부부는 집에서 아이를 대(對)할 때

   될 수 있으면 정상인처럼 대하려고 노력(努力)했습니다.

   일요일에는 여느 가족(家族)처럼

   교회(敎會)도 데려가서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아더는 여전히 의사소통(意思疏通)조차 힘들었고

   그저 웃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더였지만

  고민(苦悶) 끝에 아더를 비슷한 아픔을 겪는

  장애아 학교(學校)도 보내고

  일을 배울 수 있는 작업장에도 보냅니다.

  언젠가 홀로 남게 될 
  아들을 위한 특단의 결정(決定)이었습니다.

 

*어느새 아더는 20대 후반의 건장(健壯)한 청년으로 자랍니다.
   아더는 장애인 작업장에서

   전자장비를 조립(組立)하는 일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곳에 캐럴이라는 

   책임자(責任者)가 부임해 오게 됩니다.

 

   그녀는 아더에게 다른 아이들에게 없는 특별(特別)한 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곧 그녀는

   아더에게 컴퓨터로  의사소통하는 법(法)을 가르칩니다.

   정상인(正常人)에 비하면

   몇 년이나  오랜 시간 가르쳐야 했지만

   그녀는 아더의 힘을 믿었습니다.

   아더는 선생님께 보답이라도 하듯

   주변 환경을 이해(理解)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아더가 얼마나 똑똑한 청년(靑年)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가족들을 작업장(作業場)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자판으로 물었습니다.

 

   "오늘 기분(氣分)이 어때?"

 

   그러자 아더의 손가락이 자판(字板)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 화면에 알파벳 한 글자 한 글자가

   떠오릅니다.

   한 문장을 완성(完成)하기까지

   힘겹고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정확(正確)했습니다.

 

  "이제 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게 되어 행복(幸福)합니다."

 

*마침내 29년간의 침묵(沈默) 끝에 

  아더의 마음이 완성된 것 입니다.

  울드 부부의 눈에는

  어느새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출처: 좋은 글 에서

 

펌처/ 청정 2 블로그
- http://blog.daum.net/hjkim8260/7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