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ㅡ 음악과 영화

★ 영화 -우아한 거짓말( Elegant Lies) 2014

Diogenes 2016. 3. 19. 07:47

 

                            

  

                                                                                  

   

  

 

 

 


 

 

영화 -우아한 거짓말 ( Elegant Lies) 2014 

 

 

                           

                                           

                      

                                                            

                                                                                        

 

 

 

  영화 -우아한 거짓말   ( Elegant Lies2014

 

 

요약: 한국 | 드라마 | 2014.03.13 개봉| 117분
감독: 이한
출연: 김희애(엄마 현숙 역), 고아성(큰 딸 만지 역), 김향기(작은 딸 천지 역),
        김유정(화연 역), 유아인(추상박 역) 성동일(화연 아빠 역)

 

 

 

§ 1부  -당신의 자녀는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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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줄거리 ....   

 

▶내 동생 천지가 죽었다! ... 하지만 그 이유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우아한 거짓말은 완득이 감독 '이한' 연출로 김려령의 원작 소설
   <우아한 거짓말-2009년>을 영화화 했습니다. 한 소녀의 갑작스런 자살로
   인해 가족들의 혼돈과정 그리고 주변사람들에 대한 관찰, 자살한 소녀
   언니가 동생의 흔적을 찾아 다니며 동생이 자살을 선택하게 된 과정들을
   보여줍니다.

 

ㅡ흔히 이런 소재들은 영화속에서 주로 잔혹 복수극 아니면 스릴러 형태로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이번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죽은 소녀가
   자신을 힘들게 한 이들을 용서하고 안아주며 간 담담한 내용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마트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언제나 주책 맞을 정도로 쿨하고
   당당한 엄마 현숙, 남의 일엔 관심 없고, 가족 일에도 무덤덤한 시크한 성격
   의 언니 만지. 그런 엄마와 언니에게 언제나 착하고 살갑던 주인공 막내  

  천지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ㅡ세 가족 중 가장 밝고 웃음 많던 막내의 갑작스런 죽음에 엄마 현숙
   언니 만지는 당황하지만, 씩씩한 현숙은 만지와 함께 천지가 없는 삶에 익숙
   해 지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천지의 친구들을 만난 만지는
   가족들이 몰랐던 숨겨진 다른 이야기를 알게 되는데...

 

*그리고 그 죽음의 중심에 천지와 가장 절친했던 화연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무 말 없이 떠난 동생의 비밀을 찾던 만지는 빨간 털실 속에 천지가 남기고
   간 메시지가 있음을 알게 된다.

 

 

 영화 감상평 ....  

 

 

*한없이 안아 주고만 싶은 아이,외로웠고 친구가 필요했던 14살의 착하고
   공부 잘했던 여중생 천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영화 첫장면에서 빨간 털실로
   짠 목도리가 보이며 죽음을 암시했던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기도 했다.

 

ㅡ해맑은 미소와 웃음의 주인공 천지 역할을 한 김향기.. 영화를 보면서 원작에
   가장 맞는 이미지 캐릭터로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하게 보이지 않는
   천지.. 이 소녀가 자살을 하게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보면 한국 사회와 학교
   현실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또한 힘들었을지를 느끼며 반성하게 해준다.

 

 

 

■펌처/ 달빛뮤즈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neeilove&logNo=100207386032

 

 

 

                                                                                          

                                                                                        
 

 

§ 2부  -한국 학생 자살률 OECD 1위! ..정말 예방 할 수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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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의 친구의 지인의 포스트에서 업어왔습니다.
   정말 지혜로운 학생인듯.
   전과목 한 개 틀리며 공부 잘하는 우리 조카가 올린 글입니다.
   걱정되지만 잘 알아서 할거라 믿습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님들
   한번 읽어보고 생각해 봅시다.

 

 

-서울대 학생과 교수와 학생의 대화

 

●교수 : 어떻게하면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율을 줄일 수 있을까?
   학생 : 학교를 안가면 되요.
▶교수 :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학교를 안간다니...
   학생 : 집단 따돌림,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압박,
   자유권 침해 등 모든 자살원인은 학교에 있잖아요.

 

●교수 : .........?? 학교를 안간다면 교육은 어디서 배우지?
   학생 : 저는 학교를 11년동안 다녔는데 훈련받은 적은 있지 교육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교수 : 교육을 안배웠다면 선생들은 너희들에게 뭘 가르치지?
   학생 : 인생을 포기하는법을 가르쳐요.

 

●교수 : .........??
   학생 :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대요.
   그런대 그 많은 개성과 재능을 공부로 통일시켜 강제로 교육시키는게
   대한민국이에요. 그렇게 인간성 다 무시하면서 우리나라 사회는 그저
   공부잘하는 1~2%만 기억하지 나머지 98%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아요.
   분명 저 98%들도 1~2%들이 가지지 못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을텐데 말이죠.
▶교수 : 꼭 1%들만이 성공하는건 아니란다, 노력만 한다면 분명
   그 누구도 성공할 수 있어.
   학생 : 저흰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에요 ..

 

●교수 : 그럼 도대체 네가 원하는게 뭔가? 성공이 아니라면 뭔가?
   학생 : 비록 성공하지는 못해도 누구나 함께 행복해지고 싶어하는거죠.

 

 

◈ p.s.-정말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만...
   그 "훈련"과 "인생을 포기하는 법"을 가르치는게 밥줄인
   저희 강사들로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출처 : 학원강사 모여라 ... /글쓴이: munc
펌처/ 봄봄과학 카페
- http://cafe.daum.net/mybombom/MMes/13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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