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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우체부 이야기 / ♬ 포플러 나무 아래 -by 이예린

Diogenes 2016. 3. 25. 03:43



                                                                                                                        


                                                                                  성악선교대학   


                                                                                       

                                                                                           



포플러 나무 아래(1994年) MV -by 이예린




                                                                            



  아름다운 우체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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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로스알데 힐이라는 작은 마을에
   요한이라는 집배원이 있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마을 부근의 약 50마일의 거리를 매일 오가며 우편물
   배달 해왔다.


   어느 날 요한은 마을로 이어진 거리에서 모래먼지가 
   뿌옇게 이는 것을 바라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이 길을 오갔는데 
   앞으로도 나는 계속 이 아름답지 않은 황폐한 거리를 
   오가며 남은 인생을 보내겠구나'


*요한은 정해진 길을 왔다갔다 하다가 그대로 인생이
   끝나 버릴지도 모른다는 황막감을 느낀 것이다.
   풀, 꽃한송이 피어 있지 않은 황폐한 거리를 걸으며
   요한은 깊은 시름에 잠겼다.


   그러다 그는 무릎을 탁 치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어차피 나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그것이 매일 
   반복된다고 해서 무엇이 걱정이란 말인가? 
   그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내 일을 하자!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름답게 만들면 되지 않은가!"



*그는 다음날 부터 주머니에 들꽃 씨앗을 넣어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우편배달을 하는 짬짬이 그 꽃씨들을
   거리에 뿌렸다.


   그 일은 그가 50여마일의 거리를 오가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되었다.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나고 
   요한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우편물을 배달하게 되었다.


*그가 걸어다니는 길 양쪽에는 노랑, 빨강, 초록의 꽃들이
   다투어 피어났고 그 꽃들은 지지 않았다.
   해마다 이른 봄에는 봄꽃들이 활짝 피어났고
   여름에는 여름에 피는 꽃들이 가을이면 가을 꽃들이
   쉬지 않고 피어났던 것이다.


   그 꽃들을 바라보면서 요한은 더 이상 자기의 인생이
   황막하다고 여기지 않게 되었다. 50여 마일의 거리에
   이어진 울긋불긋한 꽃길에서 휘파람을 불며 우편배달을
   하는 그의 뒷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이 아름다웠다.



-출처: 좋은 글 中에서


펌처/ 카톨릭 사랑방
- http://blog.daum.net/catholicsb/18274642


 



  나를 바꿀 수 있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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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 속에 있는 무엇인가
   바꿀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굳은 결심을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인간은 끝없이 버리고 
   또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하는가에 의해서
   남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런 믿음으로 
  그들은 날마다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했다.




-출처:  호주 내륙의 '참사람 부족 이야기' 中에서

펌처/ 카톨릭 사랑방
- http://blog.daum.net/catholicsb/18275423





º˚-한줄 명언-˚º


당신만이 느끼고 있지 못할 뿐...
    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데스몬드 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