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1 ★ 비가 그리운 날- 詩/ 조이랑 비가 그리운 날 / 조이랑 오래된 가뭄에 풀썩 이는 먼지처럼 거둘 수 없는 그리움을 가라앉혀 줄 빗줄기가 그립다 먼지처럼 쌓여만 가는 내 그리움 적셔줄 그대가 그립다 체리 -詩/ 조세핀 김 곱게 바른 분홍빛 연지에 기다란 속눈썹 살포시 내리깔고 부끄러운 듯 고개 살짝 숙인 채 안 그.. 2016.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