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stant Land (pictures of Estonia) -by The Ko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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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퓰리처상의 조셉 퓰리처에게 배우는 글쓰기 기술과 교훈
ㅡ나의 블로그에 글을 처음 올리기 시작하면서 생각과 느낌! 15.11.16. 20:15
▶①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는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퓰리처상으로 유명한 조셉 퓰리처Joseph Pulitzer의 명언이었다.
▶②"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③이 말은 내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았다. 호기심에 원문은 무엇일까 찾아 보았다.
그랬더니 "짧고, 명료하게, 그림같이"라는 3가지 요소 외에
중요한 요소가 한 가지 더 언급되고 있었다. 그것은 '정확하게' 였다.
▶
④"Put it to them briefly, so they will read it;
ㅡclearly, so they will appreciate it;
ㅡpicturesquely, so they will remember it;
ㅡand, above all, accurately, so they will be guided by its light."
"그들에게 짧게 써라, 그러면 그들은 그것을 읽을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그들은 그것을 이해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그들은 그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확하게 써라, 그러면 그들은 그것의 빛에 의해 인도될 것이다."
▶⑤원문을 찾아보지 않았다면, 나는 주옥같은 마지막 문구 <정확하게>를 알지 못했을 것이다.
정확한 글의 빛으로 글을 읽는 사람들을 인도하게 된다는 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그러나 정확한 글이란 또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그것은 다방면의 관점에서 본 있는 그대로를 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구현하지 못한다면 정확한 글을 쓸 수 없고, 따라서 그것은 '빛의 글'이 아니며,
결국 그런 글은 사람들을 인도할 수 없는 것이다.
▶⑥우리는 지금까지 상황을 정확하게 묘사하거나 바라보려 하지 않았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빛에 의해 인도하거나 인도되지 못해 왔다.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고통 속에 처해 있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우리의 삶을 '정확하게' 바라봐야 한다.
물질주의에 기반을 둔 우리의 삶을, 우리의 삶의 터전인 병들어가는 지구를,
결국 그 영향은 누구에게 미치게 될 것인가를!
■펌처/기업,병원, 그리고 세상 2011.10.12. 20:39- http://khwouk.blog.me/90125692993
[참고용]◈퓰리처의 위의 명언중 첫 번째 briefly라는 말의 뜻을 좀더 깊이 살펴보면~
●brief의 영어사전 뜻: ①보고서 ②짧은 ③간략한 ④잠시
-영어번역시 "짧고 간략한"의 뜻일 때는 주로 "간결(簡潔)한"이란 말을 쓴다.[*나의 사견]
●국어사전: "간결(簡潔)하다"의 뜻
-(말이나 글이)짧고 간단하면서 짜임새가 있다.
● 간결(簡潔)의 한자적 의미 ▶- 펌처/ 옛글의 향기와 삶- http://choisy1227.blog.me/90093918633
①대쪽 簡(간)의 한자적인 의미- 그 옛날 종이가 없던 때에는 대나무(竹)를 쪼개서 엮어 만든 죽간(竹簡)의 사이사이(間)에
글을 써서 소식을 전하였다는 데서 ‘편지’라는 뜻이 생겼으며, 간단하게 몇 쪽의 대나무를 엮었다는 데서 ‘대쪽’ ‘간략’이란
뜻도 지니게 되었다.
단순하고 간결할수록 아름다운 게 많다. 우리네 인생뿐만 아니라 예술품도 그렇다.
너저분함을 싹둑 잘라낸 간결미는 고아(高雅)한 품격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하늘 높이 간결한 선으로 서있는 노송(老松)이 그렇고 푸르른 대나무 숲이 또한 그러하다.
②깨끗할 潔(결)의 한자적 의미- 어지럽던 삼으로 만든 실(絲)을 칼(刀)로 다듬고 또한 맑은 물(水)로 씻어 내니
‘깨끗하다’ ‘정결하다’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③결론- 簡潔(간결)이란 대쪽으로 만든 죽간처럼 간단하거나 잘 마름질 된 삼실처럼 정결함을 이른 것으로,
어떠한 사실에 대해 간략하게 요점만을 잘 정리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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