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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영어및 교육관련

★ 풀꽃도 꽃이다 -조정래 신작 장편소설/ 작가 인터뷰: 손석희 아나운서 外

by Diogenes 201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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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풀꽃으로 서서 -시 한석산 /낭송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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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풀꽃도 꽃이다   -'정글만리' 이후 3년 만에 펴낸 조정래 신작 장편소설

────────────────────────────────────────────наррч Ŀøνё′



*우리 사회와 교육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조정래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1년에 40조가 꿈틀대는 거대한 교육 시장에서
    고등학생이 되고, 중학생이 된 손자들이
    대책 없이 휩쓸리는 것을 보며,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지난 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펴낸 작품이다.


    전국 680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 길만 바라보며 달리는
    비통한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 모두 함께 그려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안한다.
    아무도 모르게 피어나는 길가의 잡풀에서도
    꽃이 피어나고 그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듯,
    우리 모두가 풀꽃으로 태어나
    각기 그 빛을 발하며 삶을 영위해야 한다
    깨달음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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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성적표를 복도 벽에 붙여
    학생들에게 위화감과 긴장감을 야기하는 차별 교육에
    반대해 교장실을 찾아 학생들에게는 성적보다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함을 역설하는
    고등학교 교사 강교민.
    어느 날 교민은 고교 동창 유현우의 연락을 받고 나간 자리
    에서 그의 아들 지원이 엄마 김희경이 없는 곳으로 떠나기
    위해 자살하기 직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과 희경을 만나보기로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전업주부의 길을 걸어온 희경은 자식을 위해
    무한경쟁의 질주에 동참했음에도
    아들의 마음이 자신과 다르다는 데 좌절하고,
    고교 동창 최미혜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미혜는 딸을 명문대에 보낸 후 동창들에게 자랑하던
    희경의 모습이 떠올라 고소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지원과 같은 중학생인 딸 예슬을 떠올리며
    결코 남의 일이 아님을 절감한다.


*한편, 지원은 같은 반 친구인 서주상
    힘세고 싸움 잘하는 전남호한태식에게 매일같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도
    그들에 대한 두려움에 도움을 주지 못해 분노에 휩싸인다.
    전남호와 한태식은 학교 안의 또 다른 약자인
    기간제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장난인 척 성희롱을 일삼다가
    결국 담임선생님에게 호되게 야단을 맞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써오라고 한 반성문 과제를
    서주상에게 시키는데…….



펌처/ 다음 책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65745617




                                                                                           

 2


풀꽃도 꽃이다   -'정글만리' 이후 3년 만에 펴낸 조정래 신작 장편소설

────────────────────────────────────────────наррч Ŀøνё′



*성적보다는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100년의 약속,
    교육을 고민한다! 세계의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장기 프로젝트,
    우리 사회와 교육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조정래 신작 장편소설.


    분단과 전쟁으로 계속된 삶의 피폐함을 극복하고
    입에 풀칠하고 내 자식 거두느라 급급했던 전쟁 세대 이후,
    배우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들다’는 위기의식 아래
    모두가 ‘자식 공부’를 삶의 최종 목표로 삼고,
    교육만을 위해 발버둥친 지 50여 년,
    아버지 세대가 이루지 못한 꿈과 희망을 그 자식들은 결국 해냈을까?


*1970년대 후반 하나뿐인 아들의 입대를 지켜보며
    자신이 훈련소를 떠날 때 꿈꾸던 통일이
    여전히 오지 않은 것을 한탄하던 조정래 작가
    군부 정권의 불법과외 단속 소식을 들으며
    앞으로 손자 시대에는 불법과외가 없어질 수도 있겠구나
    한 기대에 배신당했음을 뼈저리게 체감한 것은
    손자를 맞이한 후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온갖 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하면서 부터였다.
    그 손자가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고,
    더 이상 현실을 두고 보기만 해서는 안 되겠다고
    결심한 작가는 『정글만리』 집필 후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각급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지난 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원고지 2,300매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를
    세상에 내놓는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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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전국 680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 길만 바라보며 달리는
    비통한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 모두 함께 그려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안하는 작품이다.
    세계 각국이 인공지능의 발달 등으로
    과학과 인간의 행복한 조화를 꿈꾸는 이때,
    보다 많은 돈과 좀 더 높은 지위만이
    여전히 행복의 기준이 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은
    쓰고도 아리다.
    아무도 모르게 피어나는 길가의 잡풀에서도
    꽃이 피어나고 그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듯,
    작가는 우리 모두가 풀꽃으로 태어나
    각기 그 빛을 발하며
    삶을 영위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소설의 제목을 『풀꽃도 꽃이다』로 정했다.


*무너진 공교육의 실태 속에서도 잡초처럼 꿋꿋이 자기 길을
    찾아가는 고등학교 국어교사 강교민,
    대기업 고위직인 남편과 어엿한 대학생 딸,
    이제 삶의 목표는 고교생 아들의 대학 진학뿐인
    전업주부 김희경,
    원어민 영어 회화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대어를 낚기 위해 머나먼 한국 땅까지 찾아온
    미국인 포먼,
    심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의 문제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그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실천하는 초등학교 교사 이소정 등이
    어른 세대의 가치와 목표를 보여준다면...


    아빠처럼 대기업 간부가 되기 위해 공부하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관심이 높았던 대장간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부모와 갈등하는 고교생 최윤섭,
    만화가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에 맞서
    가출을 감행해 ‘길 위의 아이’로 위험천만한 하루하루를
    버티는 중학생 한동유,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와 불우한 가정 환경 때문에
    왕따를 당하면서도 하루하루 먹고살기 위해
    가까스로 버티는 고교생 배동기
    기성세대가 구축한 시스템에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 시대 청소년의 심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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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들 중에 가장 긴 시간을 공부하는 데 쓰면서도
    학업 성취도는 가장 낮고, 사교육은 가장 심한 나라,
    한국에서 성적 비관으로 자살하는 학생은 하루 평균 1.5명,
    급기야 성적 문제가 가져온 갈등으로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처참한 시대에 이르렀다.
    조정래 장편소설『풀꽃도 꽃이다』는
    교육의 본질을 간과한 채 어떠한 정책적 변화 없이
    아이들을 패륜의 길로 몰고 가는 사회 속에서
    급격한 경제 성장의 이면에 자리 잡은 성공 지향적 태도와
    적자생존의 경쟁 구조가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들고
    인간의 가치를 경직화하는가를 되짚는다.


    이 시대 학교교육이 처한 현실를 중심으로
    부모와 교사, 학생, 교육업 종사자 등이
    사회 곳곳에서 벌이는 삶의 양상을 통해, 작가는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삶의 가치는 무엇이며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세우기 위해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총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성적과 능력을 기준으로 줄 세워지는 비통한 현실 속에서

    건강한 사회를 일구고 미래 지향적 가치관을 세우고자

    하는 이라면 모두 함께 읽어야 할 소설이다.



펌처/ 밝은 세상

- http://lightwhite.tistory.com/451


     




 1- 풀꽃도 꽃이다 -인터뷰 작가 조정래 /손석희 아나운서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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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사회를 망치고 있는 학교교육 -작가 조정래 /김현정의 뉴스쇼 CBS news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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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사회의 개혁은 교육에서부터 -플라톤 아카데미TV 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