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잊혀진 계절🍁 (첼로+피아노) -by 첼로댁 Cello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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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Now I realize that..)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奇蹟)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는 것.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敎室)은
노인의 발밑이라는 것.
하룻밤 사이의 성공(成功)은
보통 15년이 걸린다는 것.
어렸을 때 여름날 밤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追憶)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
돈으로 인간의 품격(品格)을 살 수 없다는 것.
삶이 위대(偉大)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하느님도 여러 날 걸린 일을
우리는 하루 걸려 하려 든다는 것.
마음의 상처(傷處)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영원한 한(恨)이 된다는 것.
우리 모두는
다 산꼭대기에서 살고 싶어 하지만,
행복(幸福)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
▼아래는 위의 글에 페페 신부님이 덧붙인 것!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眞理)를
삶을 다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쉽고 간단(簡單)한데,
진정한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
왜 우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것일까?
-출처/ 장영희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中에서
[參考]- 서강대학교에 계시다가 모국(母國)인 필리핀으로
돌아가신 페페 신부님은 작년에 파킨슨병에 걸려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선고를 받았다. 가끔씩 좋은 글이나 이야기
를 발견(發見)하면 내게 주시는 신부님이 며칠 전에는인터넷에서 떠도는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끝에 자신의 글을 덧붙여 보내 오셨다.
■펌처/ 옹달샘- 나그네들 지나다 들려 목 축일 샘
- http://blog.daum.net/httpblogdaumnet/158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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