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랑 노래1 ■ 흔들리며 피는 꽃 -詩/ 도종환 ,노래/ 이미랑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시/ 한보리 작곡/ 이미랑 노래 * ★- 흔들리며 피는 꽃 -詩/ 도종환 1- 수많은 사람들에게 애독시가 되고 또한 인생좌표가 된 아래의 시(詩)도 사실은 길거리에서 썼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ㅡ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ㅡ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ㅡ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ㅡ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ㅡ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ㅡ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ㅡ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ㅡ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 from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 시인이 길거리에서 우연히 쓴 시 한 구절이 뭇사람의 가슴에 이렇게 깊고 넓게 공감의 파문을 불러일으킬 줄 .. 2015.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