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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영어및 교육관련

■ 우리 시대의 역설(逆說) -by 제프 딕슨(Geoff Dixon) /스티브 잡스의 명언(名言)

by Diogenes 2016. 1. 6.

 

                        

 

                               

                                                                                       


                           



  


 ★ Moment of Peace (Gregorian) -by Amelia &Sarah Brightman   

        


                                                                                     



    우리 시대의 역설(逆說)  ...   글- 제프 딕슨(Geoff Dixon)/ *스티브 잡스의 명언(名言)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라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너무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 잇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을 읽고 텔레비전은 너무 많이 본다
   그리고 너무 드물게 한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사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맞벌이가 늘어나지만 이혼은 늘고
   집은 근사해지지만 가정은 깨지고 있다.


  세계 평화를 더 많이 얘기하지만 
  전쟁은 더 많아지고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기쁨은 줄어들었다
  식품은 다양해졌지만 영양가는 줄어들었다.
  수많은 컴퓨터를 설치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지만 
  소통은 더 줄어들었다. 
  아는 사람들은 늘어났지만 
  친구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더 많은 광고 전단
   쾌락을 느끼게 하는 더 많은 약들
   그리고 더 줄어든 양심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참고]- 호주 콴타스 항공의 최고경영자 제프 딕슨
(Geoff Dixon 1940~ ,오스트리아) 이 1999년 미국 콜로라도주
리틀턴의 콜럼바인 고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을 접한 뒤
인터넷에 쓴 시로 많은 사람들이 한 줄씩 덧보태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아래처럼 다른 제목

으로 인터넷 상에 올라 있다.
<우리 시대의 역설>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펌처/ 민들레가 있는 도시
http://cafe.daum.net/lee9282/GqVT/107?q=%BF%EC%
B8%AE%BD%C3%B4%EB%C0%C7%20%BF%AA%BC%B3
%20%C1%A6%C7%C1%B5%F1%BD%BC&re=1                                     



스티브 잡스의 명언(Steve Jobs 1955. 2. 24 - 2011. 10. 5 :향년 5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