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레오 버스카글리아(Leonardo F. Buscag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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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ath You Choose | Dramatic Epic music, Orchestral Music

 

 

                                                                                          

                                        

                                                     

                                                                                        

                                                                                          

                                                                                                  

★ 1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living, loving, learning)  

                             -레오 버스카글리아(1924 -1998)교수 저서와 강의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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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not dead, that it is very much alive,
   that it has great power to change human behavior.
    ㅡ사랑은 결코 죽지 않으며, 힘차고 생생하게 살아있다.
    ㅡ사랑은 인간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대한 힘이다.

 

*캘리포니아주 교육정책이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이 되도록 설계한
   그의 교육관은 관심과 사랑만이 최고의 중요가치(重要價値)라고 설명한다.
   학문적 지식 전달은 대화를 통해서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사제간의 지식과
   정보를 함께 공유(共有)하려는 노력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교수는 책 앞부분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참된 교사상
   에 대한 정의를 인용한다.
   "참다운 교사란 스스로 다리가 되어 학생들이 건널 수 있게 안내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쉽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생들 스스로 다리를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이다."

 

*왜 사랑학을 강의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사랑학이 왜 중요한 지를 교수는
   설파한다.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사회에 동떨어진 내용이라고 비판한 사람
   도 많았다. 행동주의자, 과학 중시 교육자들이 신선놀음 같다는 말들을 한
   것이다. 버스카글리아 교수는 그 후 자신의 교육방법이 옳았다는 확신과
   함께 유명한 저술들을 남겼다.

 

   사우스 캘리포니아대학 첫 학기 시절. 학생들의 반응을 살피며 강의를 하는
   교수. 일방적 이야기 전달이 아닌 마음담아 전하면서 친밀한 사제간의 교감
   을 중요시했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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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예쁜 여학생, 늘 뒤에서 여섯 번쩨 줄에 앉아 연신 고개를 끄떡이며
   동의해 주는 제자가 있었다. 무슨 말을 하면 '맞아요' 하고 나지막히 중얼
   거리곤 했다. 가끔 뭔가를 적을 때면, 지금 저 여학생과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리 둘 사이에 좋은 느낌이 오가고 있구나. 강의가 술술 잘
   풀리겠구나.
   "저 여학생이 나에게 뭔가 배우고 있다." 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어느 날 부터인가 그 여학생이 나타나지 않았다. 계속 그 학생을 찾았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궁금해서 학생처장에게 물었더니, "모르셨어요?"
   라고 되묻는 것이었다. 제출하는 리포트마다 재치가 번뜩이고, 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창의력을 가졌던 그 학생... 예쁜 얼굴에서 넘치는 생동감을
   보는 것만으로도 주위 사람에게 힘을 주던 그녀...

 

*그녀가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유명한 퍼시픽 팰리세이즈 해안으로 갔다
   는 것이다. 그녀는 해안 절벽에 차를 세워 놓고 바다로 뛰어내렸다.
   그 여학생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무척 아프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은 채 무작정 지식을 주입시켜 봤자

  무슨 소용이 있는가?

 

*Leo Buscaglia was a cheerleader for life. "Life is a banquet,"
   he would say, quoting from the movie "Auntie Mame," " and
   most poor fools are starving to death."
    ㅡ영화 앤티 메임의 "삶이란 축제와 같다. 죽음을 갈망하는 사람이야말로
    ㅡ 제일 바보 같은 인간이다."는 구절을 사랑학 강의의 끝까지 가는 주제로
    ㅡ삼으면서 축제를 즐기도록 강조하고 있다.

 

*He was most closely associated with the topic of love and
   human relationships, emphasizing the value of positive
   human touch, especially hugs.
   This association with hugging became his trademark
   at lectures, where thousands of people would stand patiently
   waiting to hug him after a presentation.
    ㅡ교수는 허깅(hugging)을 많이 하였다. 별명이 포옹선생님...
    ㅡ처음에는 오해하는 사람도 있었고, 어색한 일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ㅡ진실을 나누고 사랑의 깊은 마음을 전달하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ㅡ허깅하고자 기다릴 정도로 심도있는 영향을 끼친 교수이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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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형식의 많은 부분들이 주옥같은 경구나 격려의 글로 느껴진다.
   아래 부분의 '인생(人生)' 이라는 글도 역시 그렇다.
   
  "우리는 태어나는 날, 생일 선물로 이 세상을 선물로 받았다. 예쁜 리본
   으로 포장된 멋있는 세상이라는 선물상자를 받았다. 어떤 사람은 상자
   를 열어보기는 커녕 리본조차 풀어보지 않는다.
   또 어떤 사람은 어쩌다 상자를 열 때에 아름다움과 경이로움과 즐거움
   만이 들어있기를 기대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고통과 절망과 고독과
   당황을 보고 크게 놀란다.
   그렇다. 우리는 인생을 즐거운 것, 기쁜 것, 예쁜 것, 멋있는 것만으로 
  꾸밀 수 없다. 인생에서 추하고 악하고 고통스러운 맛도 볼 수 있는 것
  이다. 이런 상반된 것들이 공존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후자를 극복한 후에 인생의 참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to love is to risk, not being loved in return,
   to hope is to risk pain, to try is to risk failure,
   but risk must be taken because the greatest hazard
   in my life is to risk nothing.” 
    ㅡ사랑한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ㅡ상대가 반드시 나를 사랑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ㅡ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실망이라는 고통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ㅡ그리고 무엇인가를 해본다는 것은 실패라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ㅡ삶이란 어차피 모험을 하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ㅡ그러나 아무런 모험도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삶에는 가장 위험하다.

 

*"모험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고, 무의미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슬픔과 고통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배울 수도, 느낄 수도, 달라질 수도, 발전할 수도,
   살 수도, 사랑할 수도 없다. 자기만의 공간에 갇힌 노예이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특성인 자유를   잃어버린 사람이다.
   모험을 하는 사람만이 진정 자유로울 수 있다."

 

*우리가 숨을 거두고 천국에 가서 하느님을 만나면, 왜 구세주가
   되지 못했느냐고 묻지 않을 것이다. 왜 이런 저런 병의 치료약을
   발명하지 못했느냐고 묻지도 않을 것이다. 그 소중한 순간에
   우리에게 던져질 질문은 단 한 가지,
   '왜 너는 네 자신이 되어 살지 못했는가' 하는 물음일 것이다. 

  
                           -p272 : 위젤의 '영혼에 불을 지펴' 中에서 
 

 

■펌처/ 해성 국제컨벤션고등학교 레젼드
- http://cafe.daum.net/neoconvention/QPEl/106?q=%BB%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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